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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UI 디자인 - 브랜드 스토리, 에르메스 1. 에르메스의 역사 1837년에 창업자였던 티에리 에르메스 (Thierry Hermès)가 본인의 이름을 사용하면서 회사가 시작되었다. 현존 최대 명품 기업 LVMH의 인수를 온몸으로 막아가며 장인정신을 보존하기 위해 가족경영을 고집하고 있는 에르메스. 현재는 액셀 뒤마(Axel Duma)가 CEO이며, 6대에 걸쳐서 185년이라는 역사를 가지고 에르메스가 운영되고 있다. 샤넬, 루이뷔통 등 쟁쟁한 브랜드가 존재하는 치열한 명품 시장에서도 가장 톱클래스 패션 아이템을 제작하고 판매하는 회사로 자리았다. 창업 초기에부터 높은 퀄리티의 가죽 제품을 만들기로 유명한 가게였다고 한다. 처음에는 말에 관련한 가죽 제품을 제작하는 장인 공방이었지만, 교통수단이 발전되면서 여행에 관한 제품을 만들며 사업을 새롭게 .. 2022. 11. 20.
UXUI 디자인 - 브랜드 스토리, 모노클 매거진 (Monocle) 1. 장인정신이 깃든 매거진, 모노클 모노클은 종이 매거진과 뉴스들이 온라인으로 모두 옮겨가는 과정에서 묵묵히 살아남은 종이 매거진이다. 게다가 2007년이라는 스마트폰의 대변화의 시기에 발간을 처음으로 시작했다. 엄청난 배짱이다. '살아남았다'라는 한 마디 문구 안에 담을 수 없는 많은 고충과 힘듦이 있었겠지만, 구글에서 검색되지 않는 글을 담겠다는 그들의 의지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모노클 편집장인 타일러 브륄레는 'You are what you read'라고 말했는데, 번역하면 '당신이 지금 읽고 있는 것이 곧 당신을 말해준다'라는 말이다. 마치 우리가 입고 있는 옷, 신발, 가방들이 어떤 사람인지 정체성을 알려주듯이 매거진이라는 개념 또한 하나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아이템으로 인식을 하고 있다.. 2022. 11. 19.
UXUI 디자인 - 브랜드 스토리, 츠타야 서점 (Tsutaya T-Site) 1. TSUTAYA의 Origin 츠타야는 1983년에 무네아키 마스네가 설립을 하였다. 초기에는 카페 겸 음악 CD, 잡지를 대여해주는 렌털 서비스를 하는 소규모 가게로 시작되었다. 그 이후에 게임 산업이 발전하고 온라인 서비스로 확장을 하면서 서적과 여러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판매하는 회사로 확장이 되었다. 첫 츠타야 매장을 검색해보니 오사카의 히라카타 역 앞(枚方駅前) 선플라자 빌딩 3관에 입주했던 것이 첫 매장이었다고 한다. 첫 매장을 열었던 빌딩은 남아 있지만 지금은 바로 근처에 T-Site를 새로 건축해서 운영 중이다. 도쿄에서 츠타야가 유명해져서 당연히 도쿄가 시작이었을 줄 알았는데 오사카였다니 조금 놀랐다. 2. 다이칸야마의 T-Site 디자인 살펴보기 사실상 츠타야의 브랜드 역사는 T-Si.. 2022. 11. 18.